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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영어․중국어로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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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칼럼리스트 강철 2020. 2. 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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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영어․중국어로도 받는다

- 행안부, 한국관광공사와 긴급재난문자 외국어 번역서비스 본격 실시 -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긴급재난문자를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는「긴급재난문자 외국어 번역서비스 체계」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협의하고 12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행안부에서는 관계 중앙부처나 지자체에서 발송한 긴급재난문자를 한국관광공사로 전달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이를 영어와 중국어로 신속히 번역하여 제공하는 방식이다.
    ※ 즉각적인 예‧경보 발령이 필요한 지진, 지진해일, 홍수에 대한 긴급재난문자는 자동번역을 통해 제공

 

 

□ 지난 2014년 영문 앱인 ‘Emergency Ready*’를 처음 개발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 및 관광객에게 재난안전 정보 제공을 시작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긴급재난문자 영어, 중국어 자동번역 시범서비스를 실시했다.
    * 외국인에게 필요한 응급의료시설, 대사관, 경찰서, 소방서 위치정보 및 국민행동요령 등 23종의 재난안전정보와 긴급재난문자를 영어와 중국어로 제공

 

 ○ 하지만, 시범서비스 과정에서 외국어 자동번역소프트웨어의 기술적 한계로 번역오류가 자주 발생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외국인 관광객에게 24시간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의를 통해,

 

 ○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상황 전파를 생명으로 하는 긴급재난문자의 특성을 고려해 ▴시스템 간 연계 ▴통역사 교육․훈련 ▴시범서비스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걸쳐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긴급재난문자 외국어 번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번 협약에서 긴급재난문자 외국어 번역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함에 따라 

 

 ○ 행안부가 보유한 다양한 재난안전정보 및 교육콘텐츠를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관광자원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대외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다양한 경로로 긴급재난문자 외국어 번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는 한국관광공사의 ’1330 Korea Travel Hotline‘ 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8개 언어로 관광안내 및 전화통역서비스를 제공

 

 

□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재난정보전달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국내 거주 외국인 및 관광객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위험상황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91210 긴급재난문자 영어·중국어로도 받는다(재난정보통신과) (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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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긴급재난문자 영어․중국어로도 받는다(작성자:재난정보통신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행정안전부, mois.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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