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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관리자원 관리체계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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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칼럼리스트 강철 2020. 7. 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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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관리자원 관리체계 혁신한다!

- 3차추경 통해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감염병‧풍수해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히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재난관리자원* 관리체계 혁신 사업」을 오는 8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 각종 재난의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등에 필요한 장비, 자재, 물자 및 시설


 ○ 이 사업은 지난 7월 14일에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세부 추진과제로 민간자원을 포함한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내용이다.

 

 

□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관리자원을 비축‧관리해야 하지만, 대부분 시‧군‧구에서만 필요한 자원을 비축‧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유관 공공기관‧단체 등 

 

 ○ 또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비축자원이 부족하거나 자원공급이 원활치 않고, 과잉비축 등 부실 관리로 인해 매년 상당한 양의 비축자원이 불용처리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이에, 행안부는 시‧도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의 전문성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문제점을 개선‧보완한다는 방침이다.

 

 

□ 먼저, 지역별로 재난관리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지역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가 설치된다.

 

 ○ 시‧도별로 연면적 3,300㎡의 물류창고를 임대하여 재난관리자원을 비축하고, 시‧군‧구의 긴급 재난 대응과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면적 50㎡의 소규모 비축창고를 곳곳에 설치한다.

 

 ○ 용역계약을 통해 지역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운영‧관리하는 전문기업을 선정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비축자원을 재난 현장에 운송하게 된다.

 

 ○ 행안부는 ’20년 3차추경을 통해 3개 시‧도에, ’21년에는 14개 시‧도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 국가적으로도 재난관리자원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 이 시스템에는 공급망관리시스템, 창고관리시스템, 운송관리시스템, 통합물류관리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최신 유통‧물류 분야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한다.

 

 ○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공급망‧입출고‧재고 및 운송현황 등을 실시간 추적‧관리됨에 따라 재난관리자원이 적시‧적소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등 관리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행안부는 올해 말까지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 후 ’21년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응과 빠른 재난수습을 위해서는 자원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0731 (조간) 행안부 재난관리자원 관리체계 혁신한다(재난자원관리과) (1).hwp
2.00MB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행안부, 재난관리자원 관리체계 혁신한다!(작성자:재난자원관리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행정안전부, mois.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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