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 추진…2024년 준공 목표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 추진…2024년 준공 목표 - 정비・수리 경제적 비용 절감 및 전남지역 조선사업 활성화 기여- 해양경찰이 국민의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전남 목포에 제2정비창(가칭 ‘서부정비창’) 신설 추진에 나선다. 18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수리와 정비가 필요할 경우 부산에 위치한 해양경찰정비창과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해군정비창으로 이동한다. 동‧서‧남해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경비함정이 부산과 진해로 이동할 경우 많은 시간과 유류가 소비되는 등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또 부산 정비창이 설립된 1994년과 비교했을 때 당시에는 경비함정이 174척에 불과했지만 2024년 430척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속적인 함정 척수 증가로 제때에 수리 받지 못하는 상..
정부자료
2019. 6. 20.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