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전국 소방헬기 기종별 표준 도색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신규 도입되는 소방헬기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〇 그 동안 소방헬기는 표준 도색 기준이 없어 시·도별로 도색 디자인이 제각각이었다. 디자인이 서로 달라 통일성이 떨어짐은 물론 유관기관 헬기와 구분이 되지 않아 항공안전 통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〇 이에 소방청은 원거리 식별이 용이하고 소방 고유의 상징성과 독창성을 반영한 표준화된 소방헬기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하고 소방청 및 시·도 항공대원, 국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표준 디자인을 선정하였다.
□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은 소방업무를 대표하는 화재·구조·구급의 고유 이미지 색상인 빨강·주황·흰색을 조화시켜 활동적이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진다.
〇 헬기 앞면은 매처럼 신속하게 날아가 소중한 인명을 구하고 힘차게 비상하고자 소방청 상징 마크를 표시하였고 옆면과 배면에는 「119」를 표시하여 원거리에서도 소방헬기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 이에 따라 올해 10월경 새로 도입되는 전남소방헬기부터 표준 도색 디자인이 적용된다. 기존 소방헬기 31대에 대해서는 대규모 정기 정비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표준 도색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 소방청 오승훈 항공통신과장은 전국 소방헬기 디자인을 새롭게 표준화 한 만큼 일원화된 통합 대응으로 국민중심의 소방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소방청'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소방헬기, 새로운 옷 입는다(작성자 : 항공통신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소방청, OOO(홈페이지 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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