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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 고성능 레이더 도입 발판 마련

정부자료

by 칼럼리스트 강철 2019. 6. 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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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 고성능 레이더 도입 발판 마련

- 선박교통관제 시설관리규정 개정을 통한 고성능 레이더 도입 추진 -

 

 

해양경찰이 선박 탐지력 등이 우수한 고성능 레이더를 도입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2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고성능 반도체 증폭기(SSPA, Solid State Power Amplifier) 레이더를 도입하기 위해 주파수를 확보하고 ‘선박교통관제 시설관리규정’을 개정했다.

 

[참고사진-보도자료 제외]

 

 

SSPA 레이더는 해양경찰이 기존에 사용하던 마그네트론 레이더에 비해 해면반사파 제거 능력과 선박탐지 성능 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평균 무고장 시간(MTBF, Mean Time Between Failure)이 마그네트론 레이더(3,000시간)에 비해 10배 이상 향상돼 안정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향후 선박교통관제(VTS) 센터 구축과 레이더 확충, 노후 레이더를 교체할 때 SSPA 레이더를 설치해 사용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인천항VTS 영흥수도 등 4곳에, 2021년까지는 목포·군산연안VTS 5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고성능 레이더가 도입되면 해상에서의 선박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0612 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 고성능 레이더 도입 발판 마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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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해양경찰청 보도자료"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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