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중앙소방학교, 공주시에 새 보금자리 마련

정부자료

by 칼럼리스트 강철 2019. 6. 26. 19:11

본문

반응형

중앙소방학교, 공주시에 새 보금자리 마련

- 국민안전 교육연구단지로 이전하여 7월 1일부터 업무시작 -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현재 천안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가 오는 6월 말 충남 공주시 사곡면의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로 이전해서 7월 1일부터 국제수준의 교육훈련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〇 중앙소방학교는 소방교육의 중심기관으로 1978년 경기도 수원에 처음 개교해서 1986년 12월 천안으로 이전 후 33년을 지내면서 늘어나는 교육인원 증가에 따른 장소협소 문제와 훈련시설 노후화로 신축 이전하는 것이다.

 

 

□ 중앙소방학교 이전 사업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2,238억 예산을 투입해서 부지 420,000㎡(약 12만 7천평), 건물 39개동, 연면적 68,075㎡의 규모로 교육훈련시설, 강의실, 생활관, 직원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〇 각종 재난 유형별 교육훈련을 고려해서 화재성상, 공동구, 복합고층건축물 화재진압, 도시탐색구조, 붕괴사고 대응, 화학물질사고대응 훈련장 등에서 실전과 같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을 할 수 있는 게 새롭게 달라진 점이다. 

 

  〇 특히 화재성상, 공동구, 복합고층건축물 화재진압훈련장은 중앙통제실에서 백드래프트*와 플래시오버**를 일으키고 통제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을 갖춘 것은 세계 최초이다.

      * 백드래프트 :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하여 훈소상태에 있는 실내에서 산소가 갑자기 다량 공급될 때 연소가스가 순간적으로 발화하는 현상
      **플래시오버 : 화재의 초기단계에서 연소물로부터의 가연성 가스가 천장 부근에 모이고 그것이 일시에 인화해서 폭발적으로 방 전체가 불꽃이 도는 현상

 

  〇 아울러, VR기반 소방지휘 시뮬레이션 시설은 실감기반 기술을 접목한 10여개 분야의 상황대처능력 교육을 통한 재난대응 지휘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 최태영 중앙소방학교장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단계사업(12개동 연면적 43,278㎡)과 국립소방연구원 이전사업이 완료되면,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소방 교육연구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중앙소방학교, 공주시에 새 보금자리 마련.pdf
2.05MB

 

"본 저작물은 '소방청'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 중앙소방학교, 공주시에 새 보금자리 마련(작성자:소방청 김상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소방청, www.nf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방청, #소방, #중앙소방학교, #소방학교,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 #공주소방학교, #소방교육, #천안소방학교, #소방교육연구단지, #소방훈련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